올림픽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올림픽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이다. 역사도 기록 가장 많은 나라의 인원들이 참여하면서 시청하고 있는 이벤트이다. 고대에도 올림피아 제전이라는 올림픽의 전신이 존재했기에 역사도 깊고 유서 깊은 이벤트라고 볼 수 있다.
올림픽의 기원
올림픽의 기원은 고대 올림피아 제전을 기원으로 한다. 제사를 지내면서 스포츠들을 하며 축제를 즐겼었고 이것을 올림픽의 시초로 보고 있다.
사실 고대에 올림피아 제전 외에도 여러 스포츠 이벤트가 존재 했었다. 델포이의 퓌티아 제전, 네메아의 네메아 제전, 코린토스의 이스트미아 제전이 있었다. 하지만 명맥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고 규모도 올림피아 제전에 미치지 못했기에 올림피아 제전을 기원으로 보고 있다.
올림피아 제전은 기원전 9세기 무렵부터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년에 한 번씩 현재처럼 열렸다고 한다. 그렇기에 역사가들에게는 매우 훌륭한 기록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한다.
초반에는 성스러운 신들에게 바치는 제사 같은 느낌의 이벤트로 진행이 되었으나 이러한 이벤트가 반복되면서 점점 오락성이 짙어지기 시작했고 문화적인 결정체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점점 사행성이 지나쳐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해 도박을 하기 시작했다. 뇌물과 조작 등으로 일그러지기 시작했고 점점 올림피아 제전이 쇠퇴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로마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고는 점점 쇠퇴하며 결국 393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피아 제전은 1000년이 넘는 역사를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다.
올림피아 제전이 폐지가 된 이후에도 올림픽을 부활시키려는 움직임들은 제법 있었다. 하지만 이는 잘 시행되거나 유지되지 않았고 짧은 단기성에 그치는게 대부분이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웬록 올림픽 같은 것도 있으나 종목이나 스케일이 크지 못했다.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친 끝에 1896년이 되어서야 올림피아 제전을 계승하는 1회 근대 올림픽이 개최되었고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동계 하계로 분리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그 인기는 엄청나다.
올림픽의 인기
올림픽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세계가 참여하기도 하며 가장 다양한 종목을 다루며 스케일 또한 거대한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올림픽 시즌이 되면 볼거리가 많아지기도 한다.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릴 정도로 크며 월드컵과 함께 1,2위의 상업규모와 인기를 다툰다. 월드컵은 단일 종목이지만 올림픽은 많은 종목을 다루기 때문에 어쩌면 대중성에서 더 흡수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은 것이 장점.
올림픽에서는 대체로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은 모든 스포츠에 능한 국가이기에 항상 1등은 도맡아 한다고 볼 수 있고 중국 또한 많은 인구 수를 기반으로 엘리트 스포츠가 성장해있다. 러시아는 전통적인 스포츠 강국이기에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한국 역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막상 한국이 메달을 따오는 스포츠들은 한국 내에서 인기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생활스포츠가 부진하기 때문인데. 엘리트 스포츠에 집중 투자를 해내며 뽑아낸 인재들이기에 이러한 이질감이 있는 것이다.
한국의 스포츠가 근본적으로 더 발전하려면 이러한 엘리트 스포츠 위주가 아니라 생활스포츠에서의 발달이 더 중요하다. 한국은 생활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기기에는 너무 제한적이고 환경적으로 어렵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한국스포츠의 발달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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